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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 시작합니다"


중장년층 도전 돕는 지원프로그램, 총 99명 수료
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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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

스타벅스, 중기부와 함께 '자발적 상생 업무 협약' 일환
중장년층 새출발 위한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수료식 진행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요즘은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상생이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상생하지 않는 기업에게 소비자들이 반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상생에 대한 시대적 욕구가 있고, 상생이 시대를 관통하는 하나의 단어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 2회 모집…4:1의 경쟁률을 뚫고
총 99명 교육 수료

교육생 중 28명,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
스타벅스에서 제 2의 인생 이어가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 : 내년에는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스타벅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장년층의 새도전을 응원합니다"



스타벅스, 소상공인 재도전 돕는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수료식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 뜻 깊은 결실을 맺었다.

스타벅스는 오늘(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 수료식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기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40대 이상 소상공인의 카페 재창업이나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2차 모집을 통해 9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이 중 28명의 수료생은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돼, 매장에서 음료제조, 운영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근무한다.

향후 스타벅스와 중기부는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1년 리스타트 프로그램'의 지역과 지원 대상의 확대 등을 검토하고 체계적인 확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제 정부 주도가 아닌 민관협력을 통한 정책 운영이 필요한 시기이고 대·중견 기업이 특화된 장점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소상공인 자생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스타벅스의 사례처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올해 초 다양한 계층과 상생을 위해 시작한 40대 이상 재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40대 이상 중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노력이 스타벅스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2의 도약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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