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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수능 영어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이착륙 전면통제

오후 1시5분~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 해당
김현이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둔 30일 오전 경북 포항지역 시험장인 남구 영일고등학교에서 감독관 선생님들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인 방호복 착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는 3일 오후 1시5분 1시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운항을 전면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를 받으며 지상으로부터 3㎞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 예정이던 국제선 10편과 국내선 79편의 운항 시간 등이 조정되며, 해당 항공사들은 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스케줄 변경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항공기 이용객도 사전에 항공기 운항 시간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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