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주택 전셋값이 7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11월 전국 주택종합 전셋값이 0.66% 상승해 전달(0.47%)보다 0.19%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이후 7년 1개월 만의 최대 상승폭입니다.
수도권이 0.74% 오른 가운데 서울 0.53%, 인천 1.28%, 경기 0.75% 상승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청약 대기수요와 거주요건 강화, 가을 이사수요 등의 영향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더해져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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