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정기 임원 인사…박종호 사장 승진
사장 1명·부사장 2명·상무 7명·상무보 8명 승진주재용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박종호 신임 사장. |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장 1명, 부사장 2명, 상무 7명, 상무보 8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박종호 사장은 경영지원총괄을 맡아 재경·인사·구매 등을 담당하며 경영기획 및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호성 부사장은 전략기획부문장, 미주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전략·마케팅 총괄을 담당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학 부사장은 경영혁신추진단을 이끄는 단장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및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관계자는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