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1000원대 코앞' 환율, 5.4원 내린 1100.8원 마감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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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하며 다시 최저점을 경신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4원 내린 1100.8원으로 마감해 지난 2018년 6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재정 부양책 관련 소식 등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여 원화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코로나19 부양책과 관련한 회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