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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뚝섬유수지 대형 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

2022년 2월 준공 예정…성동구 내 최대 규모 문화체육시설
강은혜 기자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센터 조감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동구 성수동1가 685-63번지 일대 뚝섬유수지 내에 지상4층, 연면적 5,589.92㎡의 대규모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되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SOC사업으로 유휴시설인 뚝섬유수지를 활용해 볼링장과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과 복지시설, 문화센터 등 문화시설을 갖추게된다.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변경 심의,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거처 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4일 착공식을 가진다.

주요시설로서 다목적체육관, 수영장(5레인), 헬스장, 옥상층의 실외풋살장을 비롯해 성동구립체육시설로는 처음으로 볼링장(8레인)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집, 초등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의 문화‧복지서비스 시설도 함께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만든다.

착공식에는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을 적용한 50명 이내의 참석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소독,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이 성수동을 비롯 성동구 주민들 전체가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다양한 생활체육문화 시설을 접할 수 있는 문화거점의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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