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021년 정기 임원인사…안정수 부사장 등 16명 임원 승진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9명, 마스터 1명 등 총 16명 승진고장석 기자
가
안정수 삼성전기 부사장(사진=삼성전기) |
삼성전기는 4일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안정수 부사장을 포함한 총 16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인프라 기술 전문가인 안정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김응수 상무, 이운경 상무, 장정환 상무, 조강용 상무, 최재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전기 측은 "개발·제조 역량 강화 및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여성임원인 경영기획 그룹장 김태영 상무와 최연소 임원(43세)인 이충은 상무에 대해 "유능한 인력들을 신임 승진자로 발탁해 핵심 역량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