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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노리는 최정우 회장, 신사업 확장하며 '非철강 드라이브'


머니투데이방송 주재용 기자mic@mtn.co.kr2020/12/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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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차 전지사업의 밸류체인 구축을 선언했습니다. 포스코 내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2차 전지사업에 박차를 가해 미래 먹거리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와 함께 수소 사업 진출도 앞두고 있어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포스코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주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포스코가 양극재 등의 이차전지소재사업과 함께 핵심원료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이차전지 양극재, 음극재 사업을 확대하고 아르헨티나 소금광산의 리튬 생산, 친환경 니켈 제련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음극재의 원료인 흑연 광산 지분 투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소금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1,350톤으로, 전기차 약 3억 7,000만대 규모에 달하는 최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차전지사업 확대를 위해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그룹사 증자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1조원 유상증자를 단행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 리튬부터 니켈, 흑연은 물론 양극재와 음극재까지 세계 유일의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서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이차전지 사업은 실질적인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매출은 지난 분기보다 96% 증가했고, 음극재 매출 또한 14% 늘었습니다.

양극재 수요는 지난해 기준 37만톤에서 2030년 204만톤으로, 음극재는 120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와 함께 수소사업에도 도전장을 낸 포스코는 다음 주 단계별 로드맵을 이사회에 보고한 뒤 수소사업 진출을 공식화할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주재용입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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