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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1시간 단축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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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이 내일부터 1시간 단축됩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수도권 은행 영업점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영업시간과 비교하면 30분 늦게 문 열고 30분 일찍 닫는 것입니다.

다만 시행 첫날인 내일은 평소처럼 오전 9시 30분에 개점하고 폐점 시간만 오후 3시로 30분 앞당겨집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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