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40년 이상 초장기 주택담보대출 시범공급"
김이슬 기자
금융당국이 40년 이상 초장기 주택담보대출 도입을 추진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주거 안정 차원에서 40년 이상 초장기 모기지를 시범공급하는 등 단계적 도입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최대 30~35년 수준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상환기간이 더 늘어나면 차주의 매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드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또 주택금융공사에 500억원을 출자해 무주택·서민실수요자 2만 가구에 보금자리론 등 저리의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를 공급할 방침입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