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 임금 동결 합의 …내년 6월까지 유급휴직도 연장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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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한항공 노사는 2020년 임금을 동결하고 현행 단체협약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노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회사의 위기 극복을 통해 직원들과 회사의 생존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사는 내년 6월까지 순환 유급휴직을 연장하는데도 합의했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