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2300억원 규모 제주 해저케이블 수주
문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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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230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건설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진행하는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 사업'으로, 2009년 제2연계 사업 이후 국내에서 가장 큰 해저 케이블 공사입니다.
LS전선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간 약 90km를 송전급(HVDC) 해저 케이블로 연결할 연결할 예정입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데 국가기간산업인 전력망을 구축한다는 책임감도 고려했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