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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한국 선수 최초로 ‘가장 아름다운 골’ FIFA 푸스카스상 수상

손흥민, '70m 단독 드리블' 골로 수상
문정선 이슈팀



손흥민(28·토트넘)이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 2016년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에 이어 두 번째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오전 스위스 취리히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최한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경쟁자였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를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푸스카스상은 매년 가장 아름다운 골을 터트리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헝가리 전설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을 딴 푸스카스상은 지난 2009년 제정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일 번리전에서 약 70m 단독 드리블 끝에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넣은 골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뉴스1/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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