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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엿새만에 1000명 아래…"3단계는 마지막 카드"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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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6명으로, 엿새만에 100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전국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아직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치밀하게 준비하되 마지막 카드가 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926명을 기록하며 엿새만에 100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평일보다 진단검사 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이는데요.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892명이고, 나머지 3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국내발생 현황을 보면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만 6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서울 327명 경기 237명 인천에서 85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243명이 나왔는데, 지역별로 보면 경북 48명 충북 29명 제주에서 23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24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도 4명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효과가 드러나는 이번주 추이를 지켜본 후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치밀하게 준비하되 마지막 카드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조작정보가 다시 기승하자, 정 총리는 "허위조작정보 생산 및 유포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입니다.(mrpark@mtn.co.kr)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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