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광해관리공단, '문경 팩토리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근대 산업유산을 활용한 민관 협력투자 방식의 도시재생 추진
신효재 기자

(사진=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총괄기획 제안한 '그린뉴딜로 가는 문화경제 플랫폼 UNKRA 문경 팩토리아' 사업이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 대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2018년 태백시 에코 잡 시티 태백, 2019년 영월군 덕포애 잇다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획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표사업으로 선정됐다.

문경시 경제기반형사업은 폐산업시설 부지 일대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총 6년간 사업비 3532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문화, 예술, 스포츠, 에너지 분야 13개 기업이 참여하며 공단의 폐광지역 진흥사업 노하우와 민간 참여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폐산업시설을 창조적으로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최초의 민간주도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확대, 국가균형발전 등 정부정책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