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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0년 제3차 중앙선정 공모에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석탄도시에서 관광·문화·복지도시로의 재창조 “블랙다이아몬드 도계”라는 주제로 LH청년창업지원 행복주택사업 152억 원, 국비 150억 원 등 총 4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경제기능회복으로 석탄산업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성, 청년·광부 창업교육 및 영상미디어센터 조성, 도계로 특화거리 조성, 전통시장 브랜드화 사업이 있으며, 주민중심 생활복지 실현으로 웰빙케어 프로그램, 헬스케어 프로그램, 힐링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LH 강원지역본부가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중심시가지형 LH청년창업지원 행복주택을 조성하고 도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도계지역 주민들과 대한석탄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이 도계지역에 마중물이 돼 지속할 수 있고 활기찬 도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18년도에 성내지구와 정라지구가 선정됐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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