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완료

(사진=속초시)바람꽃교

속초시는 자활1 재해위험지구의 개선을 위해 2019년 11월 착공한 신설교량 재가설 및 접속도로 개선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를 올해 12월 말 완료해 개통하고 전면통제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기존 자활교(신설교량명칭 ‘바람꽃교’ 변경)가 낡아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존재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19년 11월 공사에 착공하고 올해 12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를 완료한다.

또 바람꽃마을로 진입하는 교량의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접속도로를 개선함으로써 바람꽃마을 진·출입환경을 개선한다.

신설교량명칭은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용해 기존 자활교에서 바람꽃교로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바람꽃마을로 진입하는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교량에 접속되는 도로를 개선함으로써 마을주민들과 바람꽃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및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