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장애인 고용 안정·촉진 종합계획 연구용역 완료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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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
강원도 장애인의 맞춤형 중장기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장애인 고용안정 및 고용촉진 종합계획 연구용역이 완료됐다.
도내 장애인 경제활동 분석과 국내·외 장애인 일자리정책 분석, 강원도 장애인 일자리환경 SWOT분석 등을 기초로 2025년까지 강원도 장애인 취업자 3만 8000명, 고용율 38.4% 달성을 목표로 하는 3대 추진 전략과 그에 따른 20개 중점 추진사업이 세부적으로 제시됐다.
코로나 19 확산세 증가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된 최종보고에서는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의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강원도가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세부 정책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 유일의 장애인일자리정책 전담부서 설치와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 관련 연구 또한 전국 최초로 시도됐다.
강원도 윤인옥 여성·장애인일자리과장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제안된 전략들에 대한 단위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이와 관련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