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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스, 코로나19와 독감바이러스 동시 항원진단키트 출시

정희영 기자



진단 키트개발 및 판매 업체인 낙스는 최근 코로나19의 항체, 항원검출용 진단 키트인 'KNAX-SMART SARS-CoV-2 IgM/IgG'과 'KNAX-SMART SARS-CoV-2 Ag'를 각각 시장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KNAX SMART 신속 진단 키트 시리즈의 라인업을 추가해 코로나19와 A/B형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항원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제품 'KNAX-SMART SARS-CoV-2, Influenza A/B viruses Ag combo'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감염증상과 독감을 각각의 특이 항체를 이용해 항원을 15~20분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신속 진단 키트로, 95% 전후의 신뢰 수준으로 코로나19 진단뿐만 아니라 A/B형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번에 검사할 수 있다.

이 KNAX-SMART 콤보 키트는증상이 유사한 코로나와 독감의 구분을 통해동시다발적으로 대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의 우려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유용한 진단 검사의 도구로써 기대되며,해외 수요도 급증하리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낙스 관계자는 "현재 CE 등록이 진행 중이며, 완료되는 시점을 내년 2월 초로 보고있다"면서 "CE 등록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동시 진단 키트의 수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앞서 출시한 코로나19 항원/항체 검출 신속 진단 키트도 국내 판매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1월 중 임상이 마무리되고 국내 판매 승인을 위한 서류를 관계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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