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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화제人]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 “방문요양 1위! 종합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김한수 대표
김원종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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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김한수 대표
진행: 머니투데이방송 유일한 부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人 유일한입니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죠? 실버산업은 이에 따라서 그 규모도 커지고 있고 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노인요양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는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人에서는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김한수 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

Q. 먼저 비지팅엔젤스코리아가 어떤 곳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비지팅엔젤스 미국본사는 1991년도 필라델피아에서 창업하였고 세계적인 시니어 홈케어 기업으로 핀란드, 미국, 캐나다, 영국, 멕시코 등 752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한국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2007년도 마스터 프렌차이즈로 한국에 계약하여 방문요양 분야에서는 국내 1위 기업으로 현재 제주도를 비롯하여 137개 센터가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관 산업으로 주야간보호기관 사업, 요양원 사업, 복지용구 사업, 시니어푸드 사업을 하는 종합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입니다.

Q.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가 나중에 창업을 하셨다 이렇게 얘기 들었습니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도 궁금하고, 60대라는 늦은 시기에 창업을 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A. 제가 1981년도 미국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때 미국 ABC방송, NBC방송에서 시니어 홈케어에 대해서 많이 방영했습니다. 제가 맨해튼에서 시니어 홈케어 연구소가 있기 때문에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제프리라는 부사장을 만나 시니어 홈케어에 대해서 2시간 동안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때 그가 저에게 한 이야기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의료기술 발달로 인해서 인간이 수명이 연장되고,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 이 사업은 성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각국의 GNP가 증가하고 GNP가 증가한다는 얘기는 개인재산이 증가하고 개인재산이 증가하면 노후에 내가 케어 받을 수 있는 재정적 여유가 있어서 이 사업은 수익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각 국의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한다. 아동복지, 장애인복지도 증가하지만 노인복지는 급속도로 증가한다. 고로 국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 이 사업은 평생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만약 Mr. Kim이 나이가 들어 노후가 되었을 때 더 이상 사업을 하지 못할 때 Mr. Kim 사업의 케어를 받아서 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기업에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이 있으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겠지요. 그러나 저는 그것보다도 평생 할 수 있다는 사업에 마음이 들어서 미국에서 시니어 홈케어 서적을 구입하여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한국에 돌아와서 시장조사도 하고 또한 저희 선배들한테도 물어보고 그랬죠. 그리고 또 복지학과 교수한테 물어봤습니다. 물어봤는데 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이 사업은 매우 좋은 사업이다, 미래가 촉망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현재는 시기상조다, 그런 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떤 복지학 교수 한 분은 '이 사업이 한국에 오려면 앞으로 30~40년은 걸릴 것이다' 그렇게 얘기하기 때문에 그 얘기를 듣고 주위를 살펴보니까 시니어 홈케어에 대해서 아는 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업이 현재로서는 한국에서 시기상조기 때문에 기다릴 수밖에 없었고 기다리고 있으면서 즉 말하면 시니어 홈케어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을 검토했습니다. 그러다가 2008년 7월 달에 정부에서 노인장기요양사업이 시작하기 1년 전인 2007년 7월 달에 이 사업을 한국에서 도입해가지고 하게 되었습니다.

Q. 노인요양 사업을 국내 브랜드로 하지 않고 비지팅엔젤스라는 국제 프렌차이즈를 선택을 하셨거든요.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건지 간략히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A. 비지팅엔젤스는 간병회사와 같이 고객이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지팅엔젤스는 고객에게 신체수발, 정서수발, 가사수발하는 종합적인 시니어 홈케어 기업입니다. 종합적인 서비스기관은 무엇보다도 고객을 만족시켜야 됩니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서비스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서비스가 바로 노하우입니다. 그 노하우를 제가 알기 위해서 선진국인 일본과 미국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우선 먼저 일본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일본정부 정책은 어떤 것이 있고 또 일본 업계 현황은 어떤 것이 있고 그들이 갖고 있는 노하우는 무엇인가, 세 번째 일본의 시니어 연계 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가, 세 가지를 검토했습니다. 그러다가 노하우를 얻기 위해서 일본에서 가장 크게 활동하고 있는 니치이학관하고 그 다음에 베네세하고 재팬케어 세 곳을 검토하여 부분적인 노하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시니어 홈케어 종주국인 미국을 벤치마킹했습니다. 그 중에서 메이저급 3개를 벤치마킹했는데 첫 번째 오하마에 있는 홈인스테드케어, 두 번째 덴버에 있는 홈워치 케어기브스, 세 번째 비지팅엔젤스, 필라델피아 비지팅엔젤스를 검토하여 최종 비지팅엔젤스를 국내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알츠하이머협회하고 치매협회를 비지팅엔젤스와 MOU를 체결한 걸 알고 시스템이 가장 좋기 때문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김한수 대표


Q. 재가요양을 중점적으로 하게 된 계기, 그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A. 제가 시니어 홈케어 선진국인 일본과 미국을 벤치마킹 후에 얻은 교훈은 사람의 라이프사이클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홍길동이라는 분이 아프면 병원에 갈 것이고 더 아프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아가지고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를 받습니다. 그러다가 더 아프면 주간보호에 가게 되시죠. 그러다가 자녀들이 어르신을, 부모님을 케어 하지 못할 정도가 되면 요양원 가십니다. 그러다가 최종 돌아가시면 이제 상조로 가시는 겁니다. 케어 받는 동안 국가로부터, 즉 말하면 복지용구를 사용하게 되고 두 번째는 또 시니어 푸드를 공급받고 세 번째는 시니어 주택 개보수사업을 받는 혜택을 받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돌아가시죠. 고로 시니어 사업은 재가사업이 먼저 우선적으로 성공해야만 다음 사업이 자동적으로 성공하는 것입니다. 고로 저는 일본을 배우고 미국을 공부해서 시니어 사업에서는 가장 재가사업이 번창해야지만 다음 사업이 자동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배웠기 때문에 재가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Q. 한국 시장의 시니어 케어 산업 전망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숫자로 좀 나와 있나요?

A. 한국은 지금 현재 저출산 시대로 인해서 노인 비중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에는 65세 노인 인구가 11%가 됐습니다. 그런데 2020년도에는 15.5%입니다. 2060년도에는 45.5%가 되겠습니다. 바꾸어 얘기하면 인구 100명당 노인 인구가 45명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한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또 한국의 실버시장 규모는 2010년도에 22조원이었습니다. 2020년도에는 84조입니다. 10년 사이에 380%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시니어 시장에 금융권에서 매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비지팅엔젤스 경우를 얘기한다면 2013년도에 메리츠화재와 최초로 케어프리보험을 출시했습니다. 2014년도에는 삼성생명 본사와 MOU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도에는 KB경영연구소에서 비지팅엔젤스에게 비지팅엔젤스가 현재 노인 장기요양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 앞으로 이 시장이 어떻게 형성될 것이냐, 하고 저희한테 강의해달라고 해서 제가 KB손해보험 본사에 가서 두 시간 동안 강의했습니다. 그때 참석한 분들은 국민은행, 국민카드, 국민생명, 국민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들은 이 사업에 대해서, 시니어 사업에 대해서 무척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니어 사업은 한국뿐 아니라 모든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전망이 매우 좋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KB손해보험과 골든케어 서비스 상품을 만들어 출시했습니다.

Q. 이렇게 성장하는 산업 속에서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위상이 어떤지 매우 궁금합니다.

A. 비지팅엔젤스 창업한지 13년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부로부터 포상도 받고 그리고 국내외 TV방송과 또 일간지에 많이 보도되었습니다. 정부에서 했던 것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3개 분야에서 5회 연속 최우수기관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국내에서 오직 비지팅엔젤스만 달성한 큰 성과였습니다.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 프렌차이즈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방문요양에서는 소비자만족도 1위를 달성했습니다.

Q. 국내 지점이 137개 이게 어느 정도 많이 늘어난, 올해에는 몇 개나 증가를 한 건가요?

A. 아이러니하게 노인요양 산업은 경기가 나쁠수록 사업이 더 발전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미국 회장도 그 얘기를 하는데, 예를 들어서 경기가 나쁘면 각 기업에서 구조조정을 합니다. 그러면 직장을 나오게 되면 이분들이 평생 먹을 수 있는 걸 해놓고 오는 것이 아니라 이 분들이 나와서 뭔가 해야 됩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해야 될 게 뭐냐면 돈이 가장 적게, 자본금이 가장 적게 드는 사업을 택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앞으로 트렌드가 살아있는 사업, 다시 얘기하면 이 사업이 비용이 가장 적고, ROI라 해가지고 투자 대비 수익이 적고, 적게 들면서 국가적인 사업이니까 백년대계로 나갈 수 있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하나 개인만 잘 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 많은 분들이 경기가 나빠도 이곳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지 가정방문 보살핌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해주시죠.

A. 노인장기요양은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인지등급이 있습니다. 1등급의 경우에는 와상환자로서 누워있는 분이고 2등급은 휠체어 타고 다니시는 분들, 3등급은 보행으로 가시는 분들, 4~5등급은 경증치매환자가 되겠습니다. 1등급은 1개월에 케어 비용으로 152만원으로 정부에서 지급해줍니다. 2등급은 1개월 케어 비용으로 132만원을 지급해줍니다. 예를 들어 1등급 152만원, 국가에서 85%를 줍니다. 그 85%가 130만원입니다. 그리고 15%가 22만원 됩니다. 두 개 합쳐서 152만원을 저희들 센터에 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또한 차상위자는 92.5%를 정부에서 줍니다. 본인은 7.5% 내면 됩니다. 그리고 저소득층은 100% 국가에서 줍니다. 고로 케어 비용은 적습니다. 이것이 국가에서 하는 노인 장기요양 사업이고 저희들 하는 사업은 중산층 케어가 저희들 사업이 되겠습니다.

Q. 노인요양 사업하고 중산층 케어 서비스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A. 저희들 비지팅엔젤스에서는 케어 사업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국가에서 제도권에 있는 노인 장기요양 사업이 있고 그리고 또 하나는 비제도권에 있는 중산층 케어 사업이 있겠습니다. 제도권에 있는 노인 장기요양 사업은 많은 센터가 지금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비제도권에 있는 중산층 케어 사업은 비지팅엔젤스만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그 속도가 무척 빠르게 성장하는데 이 비지팅엔젤스코리아 중산층 사업은 저희들 주력 사업이 되겠습니다. 케어의 주력 사업이 되는데 중산층 케어 사업은 대기업과 MOU를 체결해서 케어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KB카드, 엘지그룹, CJ프레시웨이 등 대기업과 계속 MOU를 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주 고객은 퇴직하신 직장인, 공무원, 은행원, 교사, 군인들이 본인의 주택연금이나 아니면 역모기지론을 이용해서 자기들 케어를 받는 것이 중산층 케어입니다. 이것은 서울 같은 경우에는 작년 기준으로 해가지고 총 고객 수에서 32%가 중산층 케어를 받고 있습니다. 이 숫자는 매년 5% 내지 6%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저희 주 사업으로 앞으로 계속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Q.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비결이 무엇인지 한번 좀 설명해주시죠.

A. 노인장기요양이 시작되면서 많은 센터가 창업했습니다. 많은 센터가 창업하다보니까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고 또한 민원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이 기관평가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기관평가 제도는 2010년도부터는 1년에 한 번씩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16년부터는 3년에 한 번씩 평가하게 했습니다. 그 중에서 비지팅엔젤스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복지용구에서 3개 부문 5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비지팅엔젤스만이 이룩한 큰 실적입니다. 또한 2019년도에는 본사가 받은 게 아니라 전국 17개 센터에서 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삼척이라든가 부산이라든가 저희들 비지팅엔젤스 센터가 받았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최우수기관으로서는 국내 대기록을 세운 방문요양센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의 케어 매뉴얼에 따라 전국 센터에서 지점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가 열심히 케어해준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김한수 대표


Q. CJ푸드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A. 올해 7월에 CJ와 시니어 푸드 관련해서 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0월에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시니어 푸드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시범지역으로 1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정부에서 120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금년도 정부 예산으로서는 6억 원이 배정되었습니다. 케어 비용에 2억 그리고 식사비용에 4억, 총 비용이 결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하는 사업으로서 비지팅엔젤스가 그 대상이 되면서 B2G 사업이 되겠고 앞으로 본사에서는 B2B, B2C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비지팅엔젤스는 전국 식사를 제공하는 가정에 케어도 함께 함으로 고객 확보에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그러니까 단순히 요양사 선생님을 보내드리고 어떤 장비를 갖춰드리고 이런 것뿐만 아니라 이제 먹거리까지도 같이 책임을 지는 그런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겠네요.

A. 한 한달 전에 CJ푸드 본사에서 같이 요리경연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요양보호사분들이 케어만 하는 게 아니라 CJ푸드를 가지고 반가공해가지고 어르신 입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드리는 겁니다. 그걸 실제로 우리 요양사 선생님들이 가서 했습니다. 하니까 케어하면서 식사까지 어르신 입맛에 맞는 식사를 하니까 무척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Q. 국내 최초로 시니어 케어플래닝 특허를 출원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A. 작년 8월에 최초로 시니어 케어플래닝으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특허는 시니어의 각종 빅데이터를 응용하여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신사업 모델을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인공지능으로 응용하고 있는 신사업으로는 현재 하고 있는 것은 케어 사업, 복지용구 사업, 시니어 푸드 사업이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을 응용해서 하는 신사업으로서는 시니어 교육 사업, 시니어 주택 개보수 사업, 시니어 스킨케어 사업, 시니어 장애인 사업 그리고 최종적으로 상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인공지능에 의해서 저희들이 현재 의논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Q. 빅데이터를 통해서 뭔가 맞는 서비스가 전달이 되면 상당히 든든할 것 같아요.

A. 저희들 같은 경우에 아까 인공지능을 응용해가지고 세 가지 사업을 한다고 했습니다. 케어 사업, 복지용구 사업, 또 시니어 푸드 사업, 이것이 그 환자 각각에 맞는 것을 저희들 각종 시니어 케어 데이터는 국내에서 제일 많습니다. 그 데이터를 가지고 인공지능을 응용해가지고 했을 때 그것이 고객에게 모델을 정해줍니다. 식사 같은 건, 이분이 알츠하이머다, 아니면 다른 병이면 거기에 맞는 데이터를 가지고 그 환자의 음식을 선정해주는 겁니다. 그 다음에 복지용구도 선택해주는 겁니다. 케어 분야도 예를 들면 내가 장애로 인해가지고 팔을 한쪽 못쓴다 하면 이분들을 케어 하는 요양보호사는 어떤 분이 돼야 된다, 하는 걸 그걸 알려주는 겁니다. 그래서 매칭하기 때문에 보호자한테는 가장 좋은 시스템이 되는 겁니다.

Q. 시니어 케어플래닝 특허를 바탕으로 시니어 케어 기술연구소까지 설립하셨다고 보도가 됐는데 어떻게 운영을 하실 계획이신지 한번 같이 말씀해주시죠.

A. 4차 산업의 꽃인 빅데이터를 응용하여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했으니까 이미 비지팅엔젤스는 이미 인공지능시대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응용한 특허는 비지팅엔젤스 강남센터에서 베타테스트를 하여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는 전국 비지팅엔젤스 7개 지점에 베타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그것이 순조롭게 잘 되면 내년 상반기에 전국에 론칭 할 예정입니다. 현재 베타테스트 중에 있는 전국 7개 지점에서는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은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 드린 고객이, 우리 어머니 식사 뭐 해드릴까, 우리 어머니 복지용구 뭘 해줄까, 우리 어머니 어떤 케어를 해줄까, 이걸 비지팅엔젤스가 빅데이터에 의해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통해가지고 다 선정해주니까 고객은 걱정 없이 선택이 되는 겁니다.

Q. 마지막으로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제가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던 1981년에서 이 사업을 창업했던 2007년도까지 26년 동안 시니어 사업을 정식 검토했습니다. 어떤 미래학자는 시니어 사업은 블루오션이 아니라 제3세계 사업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크다는 얘깁니다. 시니어 사업의 선두주자인 비지팅엔젤스의 비전과 목표를 세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시니어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시니어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시니어들이 각각의 사업 분야별로 또는 사용자별로 온라인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서 그들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또 학습을 통하여 응용하여 시니어 사업을 하시는 분들과 또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시니어 포털사이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시니어 포털사이트를 구축하여 시니어들이 필요한 각종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를 만들어 실생활에 적용하고 시니어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시니어 사업의 종합 그룹을 만드는 것입니다. 시니어 사업은 매우 많은 연계 사업이 있습니다. 재가 사업을 주축으로 하여 주간보호 사업, 요양원 사업, 복지용구 사업, 시니어 푸드 사업, 시니어 교육 사업 등등 많고 끝에 가서 상조 사업까지 있습니다. 비지팅엔젤스가 방문요양에서 국내 1위 기업으로 만들 듯이 각 사업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만들어서 종합 그룹으로 건실하게 한 걸음씩 성장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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