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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연 2.8% 위안화 정기예금 특판

3개월 만기, 신규시 95% 환율 우대
박지웅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오는 29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만기 위안화 정기예금 2.8% (세전) 특별금리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시 95% 환율 우대가 적용되는 이 상품은 지점에서만 판매되며 당일 환전을 통해 신규된 자금에 한해 특별 금리가 제공된다. 예금 해지 시에는 각 고객 등급별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미 달러 통화의 가치하락을 우려하는 고객들께 위안화의 고금리 특판 상품을 제공하여 투자자산의 통화 분산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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