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프렌즈 서포터즈, '제주 한달살기 활동' 종료

버디프렌즈 서포터즈 / 제공 ㈜아시아홀딩스

제주의 대표 생태 문화 캐릭터 버디프렌즈 서포터즈의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모션'이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버디프렌즈 서포터즈 주관사인 ㈜아시아홀딩스는 주최사인 ㈜지커넥트와 함께 버디프렌즈 서포터즈의 제주도 한달살기 미션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버디프렌즈는 지난해 11월 버디프렌즈 각 캐릭터와함께 생물다양성을 알리고, 제주의 동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며 공존하자는 취지로서포터즈를 모집했고 한달간 집과 차량, 항공권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버디프렌즈 브랜드 홈페이지는 모집기간 동안 10만 페이지뷰를 달성하며 10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이중 5팀을 선별하고 서포터즈로 발탁했다.

버디프렌즈 서포터즈는 한달간 버디프렌즈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서 거주하며 각 캐릭터별 미션을 수행하고, 자연과 공존하고 다양한 생물에 대한 이해를 폭넓은 시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를 만들어 SNS에 공유하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미션과 관련된 카드 뉴스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버디프렌즈 관계자는 "각 캐릭터들의 서포터즈다운 참신한 시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준 덕에 브랜드가 알리고자 하는 많은 생물 다양성의 인식 개선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추어 한달 살기 콘텐츠 외에도 버디프렌즈를 통한 자연이야기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교육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며,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한 버디프렌즈 후크송도 상반기 중에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디프렌즈 서포터즈 활동 모습은 유튜브 '버디프렌즈' 채널과 버디프렌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