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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코로나 등 감염병 보장 보험 출시

유지승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1일 특정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보장받는 ‘(무)m특정감염병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무)m특정감염병보험’은 코로나19(COVID-19, 이하 코로나19)를 비롯한 메르스(MERS), 사스(SARS) 등 주요 특정감염병 사망을 보장받는 감염병 특화 보험이다.

보험료 500원으로 추가 비용 없이 1년 만기에 사망보험금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무)m특정감염병보험’은 모바일 가입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19세부터 60세까지다.

‘(무)m특정감염병보험’은 소액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은 ‘신종인플루엔자를 제외한 제1급 감염병’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증후군 외에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심각한 유행성 질병이 포함됐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1년 보장에 보험료가 500원으로 소액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입해 보장받을 수 있다”며, “상품 외에도 기부 캠페인과 같은 공익적인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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