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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케이뱅크 행장 사의 표명…"일신상 이유"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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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취임한 지 10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 행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정운기 부행장이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오늘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이 행장은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BC카드 대표이사를 지내다가 지난해 3월 케이뱅크 2대 행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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