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중국 운남농업대학교와 업무협약식 개최

(사진=상지대학교)업무협약식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중국 운남농업대학교(총장 성 군)간의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으며 상지대학교에서 정대화 총장과 공제욱 교육부총장, 정의용 사회협력부총장, 임용규 교육연구처장, 조우 입학홍보처장, 방정균 대외협력처장, 유해준 국제어학원장 및 류동표 산림과학과장, 윤태경 산립과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운남농업대학교에서는 성군 총장과 조락정 부총장, 이영매 국제교류처장, 유연 국제학원 당서기, 주휘순 국제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상지대의 산림과학과와 운남농업대 산림전공은 형약을 통해 3년은 본교, 2년은 협정교에서 수학 편입학 과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편입학을 위한 한국어 교육 과정을 운남농업대에 설치하기로 협약했다.

또 양교는 교수의 상호 방문을 통해 능력 개발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정 총장은 “해외 대학과의 학생 및 연구 교류 협력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기존에 구축한 교류협력의 경우도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