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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브랜드 콜택시' 통합 운영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2014년 2월부터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통합한 ‘삼척시브랜드콜택시’를 운영해 올해 1월부터 미가입 택시업체인 경동과 삼척택시의 합류로 통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척브랜드콜택시인 삼척마카콜택시는 현재 개인택시 157대, 법인택시 85대 총 24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동운수와 삼척택시 65대가 추가됨에 따라 콜택시 운영체제를 간소화한다.

시는 삼척마카콜택시에 희망택시 ‘콜 호출제’를 접목·운영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사용자 및 콜 호출제 전용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설치 시스템을 보강한 삼척마카콜택시 전용회선 콜제를 도입한다.

운수종사자들은 희망택시 콜 호출제 도입으로 균등한 소득 기회를 얻고 부정사용자를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2019년 1월부터 택시호출번호를 ‘모두·함께’라는 뜻을 가진 강원도 사투리 ‘마카’를 사용한 ‘마카콜’로 단일화해 시민들이 택시호출 시 하나의 번호만 사용하면서 배차 간격이 줄어들어 조금 더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어 택시 이용이 편리해졌다.

또 기존에는 유실물이 발생해도 본인이 이용했던 택시의 회사나 콜번호를 수소문해 유실물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이제는 마카콜 전화로 유실물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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