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네오플럭스, '신한벤처투자'로 사명 변경하고 새출발

허윤영 기자



신한금융의 17번째 자회사인 네오플럭스가 신한벤처투자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네오플럭스는 11일 오후 강남 테헤란로 글라스타워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벤처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한벤처투자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본, 경영자문, 경영시스템을 제공해 투자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신한 N.E.O. 프로젝트', '신한 Triple-K 프로젝트', '신한퓨처스랩' 등 그룹의 혁신 성장 생태계 육성사업에도 역할을 확대 중이다.

이미 신한벤처투자와 그룹사들과의 협업도 시작됐다. 지난 12월 신한벤처투자가 조성한 펀드 2개에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총 399억을 출자해 성공적으로 모집을 마무리했다.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대표는 "앞으로 신한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그룹 차원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신한벤처투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원신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업계에서 신한벤처투자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빠른 변화를 이끌어 일류 벤처투자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