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해양수산 신산업 11.3조, 어가 평균소득 7000만원 실현”
염현석 기자
해양수산부가 2030년까지 해양바이오와 해양에너지 등 해양수산 분야 신산업 시장을 11조3000억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2018년 기준 4842만원인 어가 평균소득도 10년 후 7000만원까지 올리겠다는 방침입니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해양수산발전 기본계획'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발전 기본계획은 앞으로 10년의 정책환경 변화와 해양수산 정책수요를 전망해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해양수산 분야의 최상위 국가계획입니다.
기본계획은 △안전하고 행복한 포용의 바다 △디지털과 혁신이 이끄는 성장의 바다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상생의 바다 등 3대 목표로 이뤄졌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