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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코로나 확산·美 혼란에 '약세 마감'

영국, 전날보다 0.65% 하락
EU와 영국, 백신 접종에도 확진자 급증세
김승교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코로나19 확산과 미국 정국 혼란에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44.37포인트(0.65%) 떨어진 6754.1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11.60포인트(0.08%) 내려간 1만3925.06에 장을 닫았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11.46포인트(0.20%) 하락한 5650.97을 가리켰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75.94포인트(0.33%) 밀린 2만2646.07을 나타냈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확진자 급증세는 잡히지 않고 있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를 둘러싼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 의회는 민주당 주도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다시 추진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주 트럼프 지지세력의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를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내란 선동' 혐의를 적용한 탄핵 소추안을 11일 하원에 발의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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