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SK가 투자한 플러그파워와 수소차 공동 개발
권순우 기자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가 미국 수소 업체 플러그파워와 함께 수소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르노와 플러그파워는 프랑스에서 6월까지 각각 50% 지분을 갖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공동성명에서 유럽 연료전지 경상용차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플러그파워는 최근 SK그룹이 1조 6천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가 된 회사입니다.
발표 이후 플러그파워 주가는 22% 급등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