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미국 소비자물가 0.4%↑…코로나 속 두달째 상승

김소현 기자

미국 뉴저지주의 한 코스트코 매장/사진=머니투데이


코로나19(COVID-19) 3차 유행 속에서도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으로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0.2% 오른 지난해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가격이 오른 게 주된 이유라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0.1% 오르는 데 그쳤다. 전월(0.2%)보다 낮아진 상승률이다.

근원 CPI는 미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통화정책 결정시 가장 중시하는 물가지표 가운데 하나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