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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형 뉴딜사업 추진…미래모빌리티·신에너지·비대면 디지털경제 실현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올해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집중함으로 한국판 뉴딜사업과 강원형 뉴딜사업을 연계한 강원경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도는 신성장 동력 창출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첨단산업국을 신설하고 도내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통해 미래신산업의 선도적 시장 창출의 기반을 구축 했다.

또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의고도화를 위해 도내 관련 기업의 전주기 지원을 추진했으며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산업화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비대면 시장 선점을 위해 온라인 직거래장터 등 비대면 소비문화로 성과를 내기도 했다.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스마트 라이프 산업 육성은 강원 상생형일자리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이모빌리티 산업의 고도화·첨단화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착공했다.

또 ‘상생형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의 조기 이전 및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한바 있다.

도는 강원형 코로나19 '진단․치료제․백신' 전주기 개발을 지원해 기업 맞춤형 종합 지원 체계 구축, 운영으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지원했으며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특별지원, 강원도 바이오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센터를 구축 및 운영했다.

지역주도형 그린뉴딜 액화수소산업 집중 육성은 액화수소 중심의 전주기 산업 생태계 실현으로 동해안권 에너지혁신 허브를 조성한다.

이에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소비 전주기, 실증을 본격적 추진,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그린 수소생산 추진, 액체수소열차 실증을 통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 본격 추진, 수소 운송·저장클러스터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3편(便)을 던지다!'는 이용자가 편리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으로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정밀의료 빅데이터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집적화, 정밀의료 빅데이터 및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 벤처기업의 자금·행정·기술 지원사업과 의료혁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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