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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제주 여행 키워드는 '캠핑·백패킹·차박'

캠핑, 오름 등 야외활동 언급량 늘어
유찬 기자

사진=제주관광공사

코로나19 이후 제주 여행객은 제주도 내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전후 제주관광 트렌드 분석'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캠핑(107%), 오름(49%)에 대한 언급량이 많아졌으며 차박, 카라반, 캠핑장, 캠핑카 등의 야외활동에 대한 키워드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캠핑 종류는 백패킹, 차박, 오토캠핑 등의 순으로, 동반자 유형은 홀로 캠핑, 커플 캠핑, 친구와 캠핑 순으로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에도 성산읍, 구좌읍, 안덕면, 애월읍 관련 키워드는 여전히 언급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에는 2019년 1월 2020년 11월의 소셜 미디어(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립어드바이저 등)의 글과 댓글 12만 6,989건이 자료로 활용됐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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