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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특허심판원, 'LG 배터리 특허는 무효' SK이노베이션 요청 기각

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 SK 측 무효 심판 청구 받아들이지 않아
문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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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배터리 관련 특허 무효 심판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 청구에서 원고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특허심판원에 LG에너지솔루션의 SRS 특허와 양극재 특허가 무효라며 모두 8건의 심판을 청구했고, 특허심판원은 지난해 11월 말 6건, 그리고 지난 12일 2건까지 8건을 모두 각하했습니다.

두 회사는 국내외에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영업비밀 침해와 특허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건이 본 사건으로, 다음 달 최종 결론이 나올 예정입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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