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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수도관 동파 주민대상 '긴급 출동반' 운영

전문 기술 인력 12명으로 구성된 6개조, 신고하면 대기없이 바로 출동
강은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2일부터 한파로 인해 수도관 동파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빙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동구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전문 기술 인력 12명과 함께 긴급출동반 6개조를 구성해 주민들의 수도관 동파 신고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긴급 출동반은 신고 접수 즉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수도관의 상태를 점검하고 얼어있는 수도관의 얼음을 녹이는 등 신속한 초동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계량기 등이 동파되어 수리비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과 연계하여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 출동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계절과 상황에 맞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구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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