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춘천시, 총괄·공공 건축가 자문 지난해보다 114건 증가

신효재 기자

(사진=춘천)

춘천시는 총괄·공공 건축가 자문 2019년 135건에서 2020년 249건으로 증가해 전년대비 114건 증가했다.

시는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2019년 5월부터 운영했다.

총괄건축가 자문은 2019년 82건에서 2020년 179건으로 증가했고 설계 공모 추진 건수도 같은 기간 2건에서 15건으로 늘었으며 공공건축가 역시 자문 건수는 2019년 53건에서 2020년 70건으로 기획 참여도 2건에서 11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총괄건축가 주요 자문 활동 내역을 살펴보면 호반전망시설 조성 및 자건거 플랫폼 외관개선사업, 춘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바이오 융복합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 수립, 촬영 스튜디오 건립, 춘천 예술촌 조성 등이다.

공공건축가 역시 지난해 소양도서관 리모델링, 죽립동 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건립,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집수리 도서관 조성, 읍면동 마을쉼터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총괄건축가 자문을 운영, 지역의 다양한 사업이 방향이 일관적이고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적합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총괄 및 공공건축가의 참여를 통해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디자인 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