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연동되는 코픽스가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0.9%로 전월과 동일하고 잔액기준 코픽스는 0.04%포인트 하락한 1.1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로, 신규취급액 기준은 시장금리 변동을 곧바로 반영하고 잔액기준은 금리 변동을 서서히 반영합니다.
은행연합회 측은 "신규취급액과 잔액기준 코픽스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이자 부담이 달라질 수 있어 코픽스 특징을 이해하고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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