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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2연속 올하트 매력가득 무대… 주미가 누구?

선소연 인턴기자



'미스트롯2' 주미가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가운데, '2연속 올하트의 주인공' 주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4세인 주미는 안양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인재다.

트로트뿐 아니라 국악에 관심을 두고 배우면서 전국 박동진판소리대회, 새만금판소리대회, 황산벌판소리대회 등 여러 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었다.

특히 주미는 2015년 KBS에서 파일럿으로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에 출연해 최종13명 예선에서는 우승을, 본선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이기도 하다.

2016년 노래 '오빠 내 사랑'으로 정식 데뷔한 후 '아기자기' '기죽지 말아요' 등을 발매했다.

한편 주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 공소원과 '1:1 데스매치'를 진행했다.

김영철의 '안되나용'을 선곡한 주미는 진 왕관이 놓인 의자를 바라보며 애절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주미는 경비원들에게 붙잡힌 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진 왕관을 머리에 쓴 주미는 환하게 웃으며 의자에 앉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사위원 장윤정은 주미에게 "임팩트로는 1등이다. 신신애씨 이후로 네가 처음이다"라며 "충격과 공포, 그리고 너무 잘해서 불쾌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사진: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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