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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온라인으로 지역 예술인과 소통…"문화도시 도약"

14일부터 ‘2021 탁트인 구민 소통’ 추진… 15일 예술인들과 소통
강은혜 기자


영등포구가 ‘2021 탁트인 구민 소통’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예술인들을 초청, 문화도시 영등포 조성과 관련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2021 탁트인 구민 소통’ 참석 인원을 3인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 방송국 ‘스튜디오 틔움’에서 강원재 영등포문화재단 대표, 유지연 영등포공유원탁회의 대표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 2인과 함께 자리했다.

이외에도 배지훈 예술창작공간 선유마을 대표와 문래창작촌 작가들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7인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화에 참석했다.

이날 화두에 오른 주제들은 ▲문래동 기반 예술활동거점지역 활성화사업, ▲예비문화도시 승인에 이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확대 시점, ▲영등포문화재단 중점사업인 수변문화 활동 추진 등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가 문화를 선도하는 서울 서남부권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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