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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항체치료제 검증 결과 오늘 공개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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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자문 결과가 오늘(18일)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17일)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렉키로나주의 임상시험 결과를 검증했으며, 그 결과를 오늘 중으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증은 3단계에 걸쳐 이뤄지는 전문가 자문 절차 중 첫 단계로, 감염내과 교수 등 30여 명이 임상적 효과측정 지표 등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셀트리온 임상2상 결과에서 항체치료제가 중증환자 발생률을 54% 감소시켰고, 최대 6일까지 회복을 앞당겼다고 발표했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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