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중기유통센터, 작년 소상공인 판로 지원으로 781억원 매출 달성

-온라인 기획전·TV홈쇼핑 등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다변화 추진
이유민 기자

행복한백화점 전경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해 온라인 기획전과 TV 홈쇼핑 지원, V-커머스 진출 등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판로 지원 전환에 성공해 78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초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프라인에서 코로나19 위기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디지털 판로지원 사업으로 다변화를 추진했다. 대표 추진사업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을 통해 민간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을 개최해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적극 지원했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된 '가치삽시다' 플랫폼의 역할도 커졌다. 이 플랫폼은 국내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추진하는 인큐베이터 기능을 수행하며 라이브커머스 방송, V-커머스 제작 지원 등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 진출을 할 수 있는 역량 제공과 마중물 역할을 했다.

지난 6월 개최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12월 'K-MAS 라이브 마켓' 등 대형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는 언택트 환경에 맞춰 오프라인 체험관과 16개 민간 온라인몰과 연계한 O2O 방식의 새로운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2020년도였지만 다양하고 실질적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해 내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돼 의미가 있었다"며 "올해도 온라인 시장 진출사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확대해 국내 소상공인의 내수판매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내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