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째 국산신약 탄생…유한양행 폐암치료제 '렉라자'
정희영 기자
2018년 이후 3년 만에 국산 신약이 탄생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8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렉라자'의 품목허가를 승인했습니다.
'렉라자'는 31번째 국산 신약으로, 유한양행은 2015년 오스코텍으로부터 전임상 직전 단계에서 기술이전해 전임상, 임상단계를 거쳐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또 2018년 얀센 바이오텍에 기술수출한 후 현재 병용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