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CJ ENM, 미디어와 커머스의 유기적 결합이 승부처" -키움증권
조은아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CJ ENM이 지난해 4분기 미디어와 커머스의 선전에 힘입어 매출 9,399억원, 영업이익 92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7.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6.5% 증가한 수치다.
미디어 부문에선 높아진 광고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며 콘텐츠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춤
했던 모습을 만회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매출이 증가하는 믹스 변화가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연간 진행된 콘텐츠 제작비 효율화의 영향으로 원가 절감도 예상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지분교환을 통한 네이버와의 콘텐츠 확장, 플랫폼 확장 파트너로서 엔씨소프트와 협력을 체결한 것은 융합비즈니스로서의 콘텐츠와 커머스의 성장에 추진력을 달 것이란 판단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콘텐츠 경쟁력이 제고되며 글로벌 플랫폼의 확장 시 수혜가 예상된다"며 "디지털 강화 전략에 따른 사업부문별 디지털 성장성이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이남수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1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바이'를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수의 파트너와 협업을 통한 원천 IP 확보 및 투자집행 여력 확대로 투자에서 제작/판매, 커머스로의 선순환 구조의 강화된 성장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보유주식 지분 평가액 증가와 2021년 성장세 강화에 따른 수익성 증가를 부문별 가치합산 방식으로 산정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7.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6.5% 증가한 수치다.
미디어 부문에선 높아진 광고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며 콘텐츠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춤
했던 모습을 만회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매출이 증가하는 믹스 변화가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연간 진행된 콘텐츠 제작비 효율화의 영향으로 원가 절감도 예상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지분교환을 통한 네이버와의 콘텐츠 확장, 플랫폼 확장 파트너로서 엔씨소프트와 협력을 체결한 것은 융합비즈니스로서의 콘텐츠와 커머스의 성장에 추진력을 달 것이란 판단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콘텐츠 경쟁력이 제고되며 글로벌 플랫폼의 확장 시 수혜가 예상된다"며 "디지털 강화 전략에 따른 사업부문별 디지털 성장성이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이남수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1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바이'를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수의 파트너와 협업을 통한 원천 IP 확보 및 투자집행 여력 확대로 투자에서 제작/판매, 커머스로의 선순환 구조의 강화된 성장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보유주식 지분 평가액 증가와 2021년 성장세 강화에 따른 수익성 증가를 부문별 가치합산 방식으로 산정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