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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올해 300억 원 펀드 조성해 공격적 투자"

유찬 기자

사진=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올해 300억 원 규모 펀드를 결성해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겠다고 19일 발표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헬스케어, 푸드테크, O2O 플랫폼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난해에만 12개 스타트업, 25억 원의 신규투자를 단행했다.

개인투자조합 1~4호까지 누적 97억원 펀드를 결성했고, 자본금도 34억 원 유상증자를 통해 41억 원으로 키운 바 있다.

배상승 공동대표는 "지난해 3, 4호 개인투자조합 87억 원을 결성한데 이어 올해 개인투자조합 5호와 벤처투자조합 1호로 300억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라며 "올해 50억 원 수준의 신규 초기투자와 기투자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기업의 초기 성장을 돕기 위해 시드 투자와 시리즈A 투자까지 책임진다. 이후 8,000억 원의 투자재원을 보유한 뉴패러다임의 모기업 TS인베스트먼트가 시리즈B부터 C, 나아가 Pre IPO까지 지원한다.

2019년 시드 투자를 받은 스파이더크래프트, 블루엠텍 등 6곳은 지난해 시리즈A 후속투자를 받으면서 현재까지 총 206억 원의 누적 투자와 평균 기업가치 상승률은 529%를 기록했다.

또 시드투자 후 5개사가 프리A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해 누적 투자금 65억 원을 받았다.

박제현 공동대표는 "후속투자에 성공한 11개사 기업가치가 970억원에 달한다"며 "올해도 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전략적 투자자들과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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