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세이브더칠드런에 3억 2,000만원 기탁
유찬 기자
박한길 애터미 회장(왼쪽) |
애터미는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3억 2,000만여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질병 위기 상황으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국내 거주 소아암아동들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아청소년암센터 및 전국 암치료 시행 병원과도 연계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020년 9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회원 1명 당 1000원씩 적립하는 애터미 두드림(Do-Dream) 캠페인을 통해 적립됐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하루 빨리 어린이들이 아프지 않고 밝게 뛰어 놀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터미는 어린이들이 질병 등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