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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생협력펀드 지원 대상 3차 협력사로 확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겪는 협력사 최우선 지원 방침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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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2차 협력사까지였던 상생협력펀드의 지원 대상을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합니다.

상생협력펀드는 LG전자가 지난 2010년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운영하는 2,000억 원 규모의 펀드입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상생협력펀드를 사용할 수 있는 협력사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1,000여 곳입니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가 자금 대출을 신청할 경우 최우선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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