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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코로나19 '3분 진단키트' 세계 최초 상용화…디지털뉴딜 본격 가동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mrpark@mtn.co.kr2021/01/20 14:36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분 만에 코로나10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반도체 진단키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올해 말까지 국산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3월까지 코로나19 반도체 진단키트 개발 및 승인신청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 타액만으로 3분 내에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또 상반기내로 약물재창출로 발굴한 치료제 후보 중 임상 2상이 완료된 국내 치료제를 복지부 등과 협업해 의료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 전임상, 해외 임상 등 맞춤형 지원으로 올해 말짜기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설립하고, 모듈형 음압병실의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디지털뉴딜 정책도 본격 가동시킨다. 16개의 빅데이터 플랫폼과 180개의 센터로 데이터 공급 및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50종 확충하고, 국민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는 촘촘한 5G망을 구축한다. 미래 네트워크인 6G, 양자정보통신 등 핵심기술 개발도 착수한다.

디지털 뉴딜 및 비대면 시대 선도를 위한 '디지털 전환 3법(데이터기본법, 디지털집현전법, 디지털포용법) 및 '비대면산업법' 제정을 상반기내로 추진할 방침이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 청사진도 마련하고, 올해 10월로 예정된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 발사 성공에도 힘쓴다.

또 신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분야에 집중 지원 및 산재된 연구 데이터를 통합 수집・제공하는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구축한다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를 2배 확대해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처별로 산재된 규정과 시스템 등의 정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박사후연구원이 자유롭고 주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또 인공지능 대학원 확대 등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10만명 핵심인재 본격 양성한다.

최기영 장관은 "올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ICT) 혁신으로 2021년을 회복, 포용,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코로나 조기 극복,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과학기술 혁신과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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