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벌크선 등 해운수요 급증…대한해운 등 관련주 강세
박소영 기자
해운 운임이 강세를 보이면서 HMM, 대한해운 등이 동반 오름세다.
21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HMM 주가는 전일 대비2.38%(350원) 상승한 1만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8.48% 오른 3,5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KSS해운, 팬오션도 각각 4.14%, 9.19% 오름세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가동을 멈췄던 공장들이 재개되면서 해운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지난 18일 기준 1740으로 이 달 들어 약 27% 상승했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