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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최첨단 발명교육센터 운영 나선다

발명교육센터 운영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에 38억원 투입
박지은 기자

사진 = 특허청 제공.

특허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발명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실습형 최신 발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발명교육센터 운영 및 현대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발명교육센터는 청소년이 아이디어를 창출·공유하고 직접 발명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특수교육시설이다.

특허청은 지난 1995년 최초의 발명교육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0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허청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을 제공하고자 '207개 발명교육센터 운영'과 교육취약계층으로의 발명교육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총 28억2,0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또한, 발명교육센터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발명교육센터 현대화 지원 사업을 총 9억7,000만원 규모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우리 사회가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발명교육도 최첨단 기술의 활용을 기반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진화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신 발명교육 환경 조성을 계속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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