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플러스병원, MRI 검사 착한 할인 이벤트 펼쳐

사랑플러스병원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을 덜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1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MRI 검사 착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RI(자기공명영상촬영)검사는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원형 기계에 들어가 고주파를 이용해 촬영하는 방식으로 뼈와 연골, 인대 등 주변 조직의 손상을 동반하는 스포츠 손상이나 퇴행으로 인한 척추관절 질환을 검진하는 검사다.

디스크질환 등 X-ray 등으로 파악할 수 없는 통증의 원인 또한 MRI를 통해 파악이 가능하기에 정확한 통증 원인 파악을 위해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검사 자체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하는 환자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사랑플러스병원은 관절, 척추 한 부위 당 MRI 검사를 보다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 환자들이 척추관절 통증, 이상 증상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기에 수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 병원장은 “팬데믹 상황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병원 방문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검진이 미뤄지는 경우가 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검진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라며 “관절, 척추 질환 또한 조기 검진을 통한 치료가 치료 방향은 물론 차후 삶의 방향까지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이상이 느껴지는 경우 적기 검진에 나서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